[342호 커버스토리]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오랫동안 빈 화면만 바라보고 있었다. 답 없이 고민만 많고, 그때그때 투덜거리기나 하는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다가 그냥, 내 생각을 솔직하게 쓰기로 했다. 나는 2019년의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여성이고, 20대 후반 청년이고, 끊임없이 진로 고민을 하며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고, 기혼자이지만 자녀 계획이 없고, 교회를 다니고는 있지만 교회 공동체에 어떻게 속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교회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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