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호 커버스토리]

요즘의 나는 ‘청년’과 ‘젠더’를 다루는 여러 테이블에 불려 다니고 있는 사람이다. 기획자, 저술가, 비혼지향생활공동체 공덕동하우스 대표, 〈계간 공덕동하우스〉 편집장. 많은 이름으로 불리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2015년 이전까지만 해도 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아니, 다시 쓰자. 자연계에는 인간 말고도 무수한 생물이 있지만, 우리는 인간 중심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냥 ‘사람’이라고 말하면 그 안에는 별 의미 값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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