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호 커버스토리]
신구약성경 전체의 첫 머리를 여는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장엄한 선언으로 시작한다. ‘원죄’로 상징되는 인간의 죄성에 대한 끝없는 강조가 오늘날 우리네 신앙 이해의 근저에 있지만,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세상을 지으셨는데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선언한다.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창조의 절정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있다.
신구약성경 전체의 첫 머리를 여는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장엄한 선언으로 시작한다. ‘원죄’로 상징되는 인간의 죄성에 대한 끝없는 강조가 오늘날 우리네 신앙 이해의 근저에 있지만,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세상을 지으셨는데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선언한다.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창조의 절정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