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6호 최은의 시네마 플러스]

   
 

주께서 용서하실까?: <퍼스트 리폼드>와 <월-E>의 ‘타락’
폴 슈레이더의 영화 <퍼스트 리폼드>(2018)에는 ‘마이클’이라는 이름의 급진적인 환경운동가가 나옵니다. 마이클은 아내 메리(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임신중지를 요구해요. 환경오염과 이상기온으로 지구는 곧 폐허가 될 것인데 그 사실을 알면서도 이 세상에 생명을 ‘허락’하는 것은 큰 범죄라고 믿었거든요. 툴러 목사(에단 호크)와 상담을 하면서 마이클이 묻습니다. “주께서 용서하실까요, 우리가 세상에 한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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