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호 커버스토리] 5년차 캠퍼스 사역자 이지은 CCC 간사 인터뷰

세대 담론을 생각할 때 90년대생 대학생들과 수시로 만나는 캠퍼스 사역자를 떠올리는 건 자연스러웠다. 대학 캠퍼스에서 날마다 그들을 만나 함께 웃고 울며, 품고 기도하고, 그들의 복된 미래를 응원하는 캠퍼스 사역자는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나아가 90년대생의 선배이자 멘토이며 스승이기도 한 80년대생 캠퍼스 사역자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이해에 작은 접점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다음은, 5년째 캠퍼스 사역자로 활동해온 원주 연세의대 CCC 이지은 전임 간사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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