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호 커버스토리]

지난 9월 예장 합동 교단 총회가 끝났다. 총회는 총대들이 모여 교단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의논하고 해결하는 모임으로, 교단의 현안과 입장을 가장 잘 보여준다. 그런데 외부인의 시각에서는 현재 교단 총회와 교단의 여러 한계와 문제가 보일 뿐이다. 이 글에서는 이번 총회와 지난 총회에서 드러난 문제들 중 여성차별과 목회자 윤리, 그리고 배타성과 관련된 문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원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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