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호 새 책 나들이]


루미나리스

   
▲ 로완 윌리엄스 지음 / 홍종락 옮김
복있는사람 펴냄 / 10,000원

전 켄터베리 대주교이자 저명한 신학자인 로완 윌리엄스가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신앙인들을 소개한다. 사도 바울부터 오스카 로메로 등 20명의 인물이 어둠에 빛을 비추는 존재 곧 ‘루미나리스’이며,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주의 시작: 창세기 1-11장

   
▲ 드루 존슨 지음 / 이여진 옮김
이레서원 펴냄 / 10,000원

창세기 1-11장에는 우주의 시작, 인간 본성, 가족, 성(性), 집단학살, 생태학, 농업, 도시화 등 갖가지 주제가 밀접하게 얽혀 있다. 책은 이 본문이 지닌 의미와 주제별, 분야별 분석을 담고 있다. 각 장마다 읽어 볼 글들, 생각해볼 질문이 있어 일상적 적용을 돕는다.
 


창세기로 예배하다

   
▲ 홍인식 지음
샘솟는기쁨 펴냄 / 17,000원

          

창세기 본문을 55개 주제로 나눈 묵상 안내서. 성경을 묵상으로 읽는 렉시오 디비나(거룩한 독서) 방식을 차용하여 일상적 언어로 썼다. 해방신학자인 저자의 성경 묵상을 접할 수 있다.
 
 

 
돼지다운 돼지

   
▲ 조엘 샐러틴 지음 / CR번역연구소 옮김
홍성사 펴냄 / 19,800원

친환경 농업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농부인 조엘 샐러틴의 농장 운영철학 에세이. 저자는 기독교인으로서 공장식 사육과 대형마트 위주의 식품문화를 비판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생명존중 실천을 촉구한다.

 


미래로 열린 영성의 역사

   
▲ 필립 셸드레이크 지음 / 정병준 옮김
한국장로교출판사 펴냄 / 18,000원

교파와 지역을 초월하여 2천 년 기독교 영성의 역사를 다루는 책. 시대별 주요 인물과 사건을 정리한 연표는 기독교 영성의 역사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돕는다.

 


전남 기독교 이야기 2

   
▲ 김양호 지음
세움북스 펴냄 / 18,000원

호남 지역의 기독교 역사를 그려내는 ‘전남 기독교 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 책. 전라남도에 복음이 들어오고 광주를 중심으로 남도의 기독교가 어떻게 재구성되고 재창조되었는지 120여 년의 역사를 살펴본다.

 

 

기독교가 상실한 유산들

   
▲ 진 에드워드 지음 / 박인천 옮김
대장간 펴냄 / 10,000원

《세 왕 이야기》로 유명한 저자가 1세기에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에 관심을 갖고 쓴 책이다. 복음주의 전통으로 알려진 것들을 허물고 본래 예수가 보여주었던 삶과 신앙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우리 아버지

   
▲ 알렉산더 슈메만 지음 / 정다운 옮김
비아 펴냄 / 10,000원

정교회 신학자이자 예배학의 대가인 저자가 주기도문을 해설한 책으로, 구 소련 시기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강연을 묶었다. 주기도문을 통해 타락한 종교를 비판하고 나아가 복음의 의미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을 돌아본다.

 


인대인 스타터(이론편)

   
▲ 박광리 지음
생명의말씀사 펴냄 / 7,000원

“세상을 향하는 제자훈련의 시작”이라는 부제가 붙은 제자훈련 성경공부 교재 시리즈. 성경에서 출발하여, 교회 안과 밖을 허무는 인생 대 인생의 만남, 세상 사람들과 함께 동행하는 성도의 삶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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